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툴루즈 폭격 (문단 편집) === 툴루즈 공습 === 하지만 더 큰 일은 이 다음에 벌어졌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 셰르부르 상공에 도착한 미테란트 공군의 공중조기경보통제함 프린츠 오이겐의 레이더에 라스니아의 주요 군수산업도시인 툴루즈로 향하는 대규모 폭격대가 포착된 것이다. 조금 전의 셰르부르 공습은 실은 라스니아와 미테란트 요격기를 유인하기 위한 미끼였던 것. 운 좋게도 뒤늦게나마 출격시킨 얼마 안 되는 비행기들이 툴루즈를 작전반경 안에 넣고 있었던 미테란트 공군과 함께, 연합왕국의 뒤통수[* 해군만 넘기라는 것은 그나마 적이 즉각 이용할 수 있는 군사력의 양여를 차단한다는 차원에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조치였으나, 공업도시에 대한 전략공격은 사실상 전쟁을 틈타 라스니아의 경제력까지 파괴해 버리겠다는 조치로밖에 볼 수 없었다.]에 단단히 빡돌아버린 라스니아 공군은 무장조차 없는 전투기 다수를 이륙시켜 이의 저지에 나섰다. 특히 라스니아 공군은 비무장 상태인 전투기로 적기에 돌진, 날개로 폭격기 동체를 끊어버리고 조종사는 탈출하는 식으로 필사적으로 싸웠다고.[* 이런 전술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전략폭격을 당한 모든 국가에서 사용됐다. 특히 독일 공군과 일본 육/해군항공대 및 독일 공군은 이런 공격을 위한 전문 부대까지 창설했을 정도다.] 그 결과 폭격대의 대오가 심하게 흐트러지고 다수가 격추되는 등 피해가 속출, 결국 툴루즈에 떨어진 폭탄은 약 40톤 정도에 불과했고,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